여름철에 주의해야 할 감염병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1. 여름철 유행 감염병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활발하게 증식하여 감염병이 유행하기 쉽습니다. 주요 감염병과 증상,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장관 감염병 (식중독,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노로·로타바이러스 등)

  • 주요 증상: 복통, 설사, 구토, 발열, 탈수

  • 예방법:

    • 손 씻기(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 음식물 완전히 익혀 먹기

    • 물 끓여 마시기

    • 개인 위생 철저히 하기

② 호흡기 감염병 (콜레라, 레지오넬라증, 수족구병 등)

  • 주요 증상: 발열, 기침, 호흡곤란, 근육통, 설사(콜레라), 입안·손·발에 물집 발생(수족구병)

  • 예방법:

    • 실내 환기 및 습도 조절

    • 개인 위생 철저

    • 공공시설 이용 시 손 씻기

    • 유행 시 사람이 많은 곳 피하기

③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말라리아, 일본뇌염, 쯔쯔가무시병 등)

  • 주요 증상: 발열, 근육통, 두통, 오한, 발진

  • 예방법:

    •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모기 기피제 사용

    • 방충망, 모기장 사용

    • 해충이 번식하지 않도록 주변 환경 정리


2. 어린이나 노약자가 여름철 감염병에 걸렸을 때 대처법

  • 수분 섭취: 설사나 구토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 ORS(경구 수액)나 수분을 충분히 공급합니다.

  • 음식 조절: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미음, 죽 등 소화가 쉬운 음식을 섭취하게 합니다.

  • 병원 방문: 고열(38.5℃ 이상), 심한 구토·설사,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방문합니다.

  • 위생 관리: 주변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고, 가족 간 감염을 막기 위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3.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식재료 관리 방법

  • 냉장·냉동 보관: 육류, 생선, 유제품 등은 5℃ 이하 냉장 보관, 냉동식품은 -18℃ 이하에서 보관

  • 조리 전후 위생 관리:

    • 손과 조리 도구(도마, 칼 등) 깨끗이 세척 및 소독

    • 익힌 음식과 생고기, 생채소는 별도 보관

  • 음식 익혀 먹기: 육류·어패류는 충분히 익혀서 섭취 (중심 온도 75℃ 이상, 어패류는 85℃ 이상)

  • 조리 후 바로 섭취: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빨리 섭취하고, 실온에 오래 두지 않기

  • 의심 식품 폐기: 이상한 냄새, 색 변화,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과감히 폐기

이러한 방법을 실천하면 여름철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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