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코일 안탔는데 목이 칼칼해요
목이 칼칼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예전에 사용했던 일회용 전자담배와 같은 니코틴 함량이라도, 기기와 액상의 차이로 인해 목 넘김(스로트 히트)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목이 칼칼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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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차이 (와트 세팅 & 코일 저항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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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전담은 일반적으로 최적화된 출력으로 세팅되어 있지만, 뱁티오 말론 같은 기기는 출력 조절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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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이 너무 높으면 액상이 과열되면서 목이 더 칼칼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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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값이 낮으면 연무량이 많아져서 니코틴이 강하게 들어오고, 더 거칠게 느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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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법: 출력을 낮춰서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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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VG 비율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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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프로필렌 글리콜) 비율이 높은 액상일수록 목 넘김이 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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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전담은 대체로 VG 함량이 높은 부드러운 액상을 쓰는 반면, 일반 액상은 PG 비율이 더 높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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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법: VG 비율이 높은 부드러운 액상을 선택하거나, VG 비율이 높은 니코틴 부스터를 섞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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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 & 액상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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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에 맞지 않는 액상을 사용하면 제대로 증발되지 않거나 탄맛이 나면서 목이 불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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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법: 권장 액상 타입(프리베이스 vs. 솔트)과 적정 와트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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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타입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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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9mg이라도 일회용 전담에서는 니코틴 솔트가 들어간 경우가 많고, 일반 액상은 프리베이스 니코틴일 가능성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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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베이스 니코틴은 목 넘김이 더 강하므로, 처음 사용하면 목이 더 칼칼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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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법: 니코틴 솔트 액상을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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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이 새것이라 프라임(길들이기)이 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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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코일을 충분히 적시지 않고 사용하면 액상이 제대로 스며들지 않아 목이 아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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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법: 코일을 새로 교체한 경우 액상에 충분히 적신 후 사용하세요. (최소 5~10분 대기 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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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 방식 차이 (MTL vs D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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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전담은 보통 MTL(입으로 빨아 들였다가 들이마시는 방식)이지만, 뱁티오 말론은 기기 특성상 DTL(바로 폐로 들이마시는 방식)이 더 잘 맞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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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법: 천천히 부드럽게 흡입하는 방식으로 바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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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 요약
출력을 낮춰보기 (가장 쉬운 해결책)
PG/VG 비율 확인하고 VG 높은 액상으로 바꾸기
니코틴 솔트 액상 사용 고려
새 코일이면 프라임 충분히 하고 사용하기
천천히 부드럽게 흡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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