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라우에아 내부의 숨겨진 변화를

 

기체는 킬라우에아 내부의 숨겨진 변화를 알려주는 단서가 됩니다

미국 지질조사국 하와이 화산 관측소 과학자들은 킬라우에아에서 방출되는 화산 가스의 양과 화학 성분을 측정하기 위해 샘플을 수집합니다. 방출되는 가스의 변화는 화산 활동의 징후일 수 있어, 가스는 세심하게 모니터링됩니다.

1922년 시추공에서 수집된 샘플의 실험실 분석 결과, 킬라우에아에서 나오는 가스의 90%는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황 성분의 가스는 약 5%를 차지하며, 황산은 시추공을 보호하는 암석을 지속적으로 부식시킵니다.

1960년 촬영된 이 사진에서 바위들이 신중하게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지금 당신이 보는 흐트러진 바위 무더기와는 대조됩니다.

이 땅속 온도는 얼마나 뜨거울까요?
1927년, 과학자들은 설퍼 뱅크(Sulphur Banks)의 지하 열을 측정하기 위해 두 개의 구멍을 시추했습니다. 끓는 듯한 산성 증기로부터 작업자들과 기계를 보호하기 위해, 작업자들은 우물 머리에 황마 자루를 감고, 강철 케이블에는 원유를 칠했습니다. 온도 측정 결과는 시추 최대 깊이인 15미터(59피트)까지 섭씨 96도(화씨 205도)로 일정하게 유지되었습니다.

Gases provide clues to hidden changes within Kīlauea

U.S. Geological Survey’s Hawaiian Volcano Observatory scientists collect gas samples to measure the quantity and chemical composition of volcanic fumes released by Kīlauea. Changes in emissions can signal volcanic unrest, so gases are carefully monitored.

(Large photo caption)
Laboratory analyses of samples collected from this 1922 borehole show that 90% of Kīlauea's gas is water vapor and carbon dioxide. Sulfur gases make up about 5% of the fumes. Sulfuric acid continuously eats away at rocks protecting the borehole.

(Small photo caption)
Notice how the carefully stacked rocks show how this 1960 photo borehole sided off to the jumbled pile of rocks you see today.

How hot is the ground here?
In 1927, scientists drilled two holes to measure underground heat at Sulphur Banks. To protect drillers and machinery from scalding acidic steam, workers wrapped burlap sacks around wellheads and painted steel cable with crude oil. Temperature measurements remained constant at 205°F (96°C) down to 59 feet (15 m), the maximum depth drilled.